tvN 로맨틱 판타지 ‘잉여공주’의 김슬기와 남주혁의 설레는 포옹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잉여하우스에서 함께 사는 식구인 둘이 애달픈 포옹을 나눈 사연은 무엇인지, 혹시 새로운 러브라인의 전조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오늘(11일, 목) 밤 11시 5화 방송.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철없는 모습과 달리 진지한 눈빛으로 김슬기를 끌어안고 있는 남주혁과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김슬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잉여하우스에서 티격태격하며 동고동락해 온 두 사람 사이 새로운 케미가 생겨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먹방 BJ ‘혜영’ 역의 김슬기는 잉여하우스의 주인인 선규’(이선규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왔고, 철없는 꽃잉여 ‘빅’ 역의 남주혁도 첫사랑 ‘수지’(향숙 분)를 짝사랑하고 있어 두 사람이 포옹한 사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어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로애락을 웃프게(웃기고 슬프게) 그려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취준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사랑을 쟁취하고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사진 = 잉여공주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