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숨겨온 에너지의 비결을 공개했다.
1일 오전,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인 ‘한나영’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전효성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그 동안 시크릿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전효성이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전효성의 팬들이 ‘신인배우’ 전효성과 그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처용>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촬영 현장에 100인 분의 도시락과 간식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한 것.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앞에서 매력적인 ‘잇몸 웃음’을 짓고 있는 전효성에게서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깨알 같은 위트와 재치가 묻어나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도시락과 음료수를 양 손에 들고 센스 있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애정과 정성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전효성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전효성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컸다. 이런 전효성의 마음을 알았는지 팬들 역시 든든한 응원을 보내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2일 밤 11시 5화 ‘침묵의 도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전효성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