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촬영 중이던 ‘빛나는 로맨스’ 팀은 깜짝 도시락 선물을 받았다. 이번 도시락은 이진의 팬들이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으로 ‘오빛나가 쏩니다! 연두 엄마표 간식’이라는 센스 만점 문구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야식도시락 120인분이 전달되어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팬들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이진은 “늘 이렇게 찾아와 응원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팬 분들 덕분에 저를 포함, 전 스태프들이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다. 큰 관심 보내주시는 만큼 더 성숙된 연기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빛나는 로맨스]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정성 가득한 팬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듯 도시락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찾아온 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따스한 눈빛으로 안부를 물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진을 비롯한, 박윤재, 조안, 견미리, 윤미라, 이미숙, 이휘향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진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