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만년필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극의 중심부로 들어가 드라마의 2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방송 10회 만에 종합 편성 채널 시청률로서 높은 성적표를 얻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18일부터 20여 년 전 선규(김유석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한 사람이 경주(신은경 분) 였음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
지금까지 조신하고 얌전했던 경주는 지난 방송에서 선규와 탱고 춤을 출 때도 자신이 리드하겠다며 대범함을 보였으며 이전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을 시작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선규도 ‘앞 집 여자’에서 ‘여자’로 경주를 느끼게 되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하(염정아 분)와 상식(정준호 분)도 자신의 남편과 아내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채고 불안감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를 위로하면서 애틋함을 자아내 네 사람의 로맨스 전환을 맞이하며 제 2막의 문을 ! 연 상황.
앞으로 네 사람이 펼쳐갈 크로스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며 극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제작사 디알엠 미디어 관계자는 “만년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극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네 사람의 크로스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되며 점점 더 흥미진진해질지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회가 갈수록 기대감과 긴장감이 고조되며 제 2막에 돌입한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사진 제공: 디알엠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