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이 새 코너 ‘레벨 업’을 선보인다. 개그맨 이용진, 양세찬, 이진호, 오인택, 성민이 출연하는 ‘레벌 업’은 현실과 게임을 교묘하게 섞여놓은 이야기와 실제 게임을 보는 듯한 패러디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 실제 게임을 하는 듯한 신들린 연기로 게임 상황에 빠져들게 하는 개그맨 이용진의 입담과 게임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개그맨들의 디테일한 묘사가 웃음포인트다.
최근 진행된 <코빅> 녹화에서 ‘레벨 업’은 학교를 무대로 ‘범생이’, ‘일진’, ‘경비 아저씨’ 등 게임 캐릭터를 선택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가상현실 개그를 그려 방청객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레벨 업’은 최근 tvN ‘SNL코리아’에서 GTA 게임을 다양한 버전으로 패러디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GTA시리즈’를 능가할 만한 특급 재미를 선사했다는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군 복무를 마치고 개그무대에 복귀한 ‘웅이 엄마’ 오인택이 게임 속 아이템 판매상 역할로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오랜만에 돌아온 오인택은 짧은 등장에도 관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으며 여전히 살아 있는 개그감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새 코너 ‘레벨 업’은 오는 17일 (일) 저녁 7시 40분 tvN <코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