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내내 조용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점점 가능성을 보여준 ‘신현지’, 3화 탈락 후 5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도수코4>에 합류한 정호연,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실력파이자 ‘서울대 엄친딸’ 황현주까지. 시청자들은 신현지, 정호연, 황현주, 중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각종 예측을 쏟아내며 결과를 점쳐보고 있다.
# “윤주 신인 때 모습이 보여” – 무궁무진한 가능성, 18세 소녀 신현지
이제 겨우 18세인 신현지에게 쏟아지는 수식어와 찬사는 대단하다. 신현지는 ‘리틀 혜박’이라는 별명은 물론, “장윤주 신인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TOP3중 최연소인 신현지는 기센 언니들 틈바구니에서 조용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최종회까지 살아남았다. 경쟁 중 8화에서 단 한번 우승의 영광을 안았지만 18세 소녀 안에 숨겨진 엄청난 가능성은 심사위원을 비롯해 이미 수 많은 시청자들이 확인했다.
# 패자부활전 이후 급격한 성장! – 개성 만점 모델 정호연
정호연은 만화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 같은 개성 넘치는 외모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도수코4> 경쟁 초반, 눈에 띄는 미션 결과물들을 내놓지 못하며 3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도수코4>에서 깜짝 시도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 번 경쟁의 기회를 얻게 된 정호연은 초반 탈락의 굴욕을 만회하려는 듯, 급격한 성장 속도를 보여줬다. 9화와 10화에서 연달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기도.
# “공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해?” – 서울대 엄친딸 황현주
<도수코4> 멘토 한혜연 실장은 본선진출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황현주에게 “공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해? 따로 코치해 줄 부분이 없다”며 그녀의 영민함을 칭찬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황현주는 174.5cm의 큰 키에 길쭉한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보디라인 등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동양적인 눈매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매력적인 이목구비까지. 심사위원들은 그녀가 가진 모든 조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현주는 무용학도답게 능수능란한 포즈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경쟁 내내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10주간의 대장정 끝에 최종 우승자 선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온스타일 <도수코4> 최종화는 오는 7일(목)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공개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과 2011년 시즌2 모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시즌3 역시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즌3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더욱 수준 높은 화보까지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운 재미와 볼거리로 여성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오는 8월 15일(목)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이어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