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로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백현은 19일 신보를 발매한 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현은 선공개곡 'Chocolate(초콜릿)'의 음악 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까지 2주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하여 섬세한 보컬과 예능감을 발휘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팬 사랑으로 유명한 백현은 국내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앨범 콘셉트에 맞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팝업 스토어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보의 미국 발매를 기념하여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머프리즈버러, 올랜도, 시애틀, 템피, 워싱턴 D.C. 등 8개 도시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팝업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타겟, 월마트, 반스앤노블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앨범이 정식 판매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백현은 이번 앨범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24개 지역 1위, 톱 송 차트에서 14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는 2025년 발매된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이다.

백현은 6월 7일과 8일 서울 KSPO돔에서 자신의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의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백현의 글로벌 활동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INB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