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는 두 참가자의 선곡은 물론, 이승철이 직접 그 선곡 이유를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승철이 직접 녹음실에 방문해 박시환과 송희진의 선곡 프로듀싱에 참가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공개돼 참가자들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먼저 감성 보컬 박시환은 이승철 3집앨범에 수록된 ‘넌 또 다른 나’라는 곡으로 생방송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승철은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라는 가사의 뉘앙스가 박시환과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선곡 이유를 전한 것. 뿐만 아니라 박시환을 향해 양 엄지손가락을 세우거나 “좋은데?”라며 칭찬하는 모습에서 과연 박시환이 생방송 3라운드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기대감을 더하게 하고 있다.
반면, 여성 파워 보컬 송희진은 ‘떠나지마’를 선곡했다고. 이승철은 “송희진이 이 곡을 부른다면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을까 기대 해본다”라는 기대감과 함께 “솔직히 슈퍼스타K에서 최초 여성 우승자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라고 고백해 송희진의 본 방송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본 선공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전드 무대 탄생 예고”, “박시환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요”, “박시환, 송희진 흥해라”, “본방 사수 예정입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있다.
또한, 슈스케 공식 SNS를 통해 이승철과 박시환, 송희진의 연습실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철과 박시환, 송희진은 부자-부녀,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것. 실제로 이승철은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꾸밀 두 참가자를 위해 선곡 프로듀싱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해 1:1 레슨을 진행하는 등 <슈퍼스타K>와 참가자들을 향한 관심과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주 무대를 통해 정은우가 탈락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마지막 TOP6 멤버로 합류할 ‘국민의 선택’ 투표가 네이버 캐스트와 엠넷닷컴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민지와 플랜비 중 TOP6 멤버로 합류해 심사위원 미션 무대를 선보이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또한, <슈퍼스타K5> 생방송 3라운드와 이후 4라운드에서는 ‘슈퍼 세이브제도 – 심사위원의 선택’이 진행돼 한층 더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위권 팀 중 한 팀이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부활하는 제도라고.
과연 이번 시즌, 심사위원 미션을 통해 또 어떤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 오늘 (18일, 금)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