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 아들 강원준 군이 “아빠의 노안 외모를 닮지 않아 다행이다”며 강용석의 노안 외모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21회 녹화에서 ‘내가 부전자전이라고 느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강용석 아들 강원준(16) 군이 “부전자전이라고 느낀 순간은 없다! 나는 아빠보단 엄마를 더 많이 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빠가 지금은 동안이지만 학창시절 사진 보면 오히려 더 늙어 보인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부전자전이라고 느낀 순간이 없다고 언급한 강원준 군은 “아빠가 초등학생 때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사진을 봤는데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 믿기 힘든 얼굴이었다. 최근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노안이더라. 근데 내 동생(강인준)이 아빠처럼 노안인데,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둘째 강인준 군은 “형이 아빠와 닮은 게 없다고 하지만 닮은 부분이 있다. 형은 아빠를 닮아 입이 싸다”며 반격에 나섰고 이에 형 강원준 군은 “누가 누구보고 입이 싸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JTBC <유자식상팔자> 공식 저격수다운 가족의 면모를 보이며 녹화를 마친 강용석 가족의 디스전은 오늘, 10월 15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