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2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슈퍼스타K5>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이번 무대는 이미 유명하거나 혹은 숨어 있는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방송 2라운드의 시청 포인트를 묻자 “가창력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슈퍼 프로듀서 군단의 편곡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 연출들로 첫 생방송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숨은 기량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오늘(11일, 금) TOP8이 꾸밀 무대 선곡의 일부를 선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제 2의 허각’ 박시환이 1999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수 김사랑의 ‘Feeling’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울 보컬 장원기는 ‘태진아 – 미안 미안해’를, 실력파 비주얼 보이그룹 플랜비는 ‘신화 – I Pray 4 U’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한 것. 이번 시즌 유달리 각자의 개성이 강한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현재 임순영과 마시브로 중 TOP8으로 합류할 마지막 멤버를 가리기 위해 ‘국민의 선택’ 투표가 네이버 캐스트와 엠넷닷컴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 인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강화된 슈퍼세이브 제도는 <슈퍼스타K5> 생방송 2라운드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첫 생방송과 마찬가지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이 확정되고,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이 부활한다고. 이후 생방송 3,4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복수의 하위권 팀 중 한 팀을 심사위원들이 구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이번 슈스케 시즌5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관계자의 첨언이다.
한편, ‘Special Thanks To(고마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생방송 2라운드 무대는 오늘 (11일, 금)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