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메뉴 ‘짜플’과 ‘나초 오믈렛’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스타 셰프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요리 재대결을 펼친다?! ‘해투-야간매점’에서 세기의 야식 대결로 집중 관심을 받았던 두 셰프가, 올’리브 푸드라이프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쇼> ‘셰프 콘서트’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돼지고기 요리로 다시 한번 맞서는 것. 3일(화) 밤 9시 방송.
<올리브쇼>는 최근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법을 주제로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자신만의 비법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콘서트’ 시간을 갖는다.
강레오와 레이먼킴은 앞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에서 야식메뉴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강레오는 짜장라면의 면을 이용한 신개념 와플인 ‘짜플’을 만들었고, 레이먼킴은 양파, 파프리카 등 볶은 채소에 감자와 계란을 부쳐서 만든 스페니시 오믈렛인 ‘나초 오믈렛’을 완성했다. 두 요리 모두 간단한 요리법과 독특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야식 대결에서의 간단한 요리가 아닌 제대로 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먼킴은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 ‘슈바이네 학센’을 만들며 자신만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먼저 요리를 시작한 레이먼킴은 “강레오와 사석에서는 자주 만나 술도 마시는 절친 사이지만 강레오 앞에서 요리를 하려니 매우 떨린다”고 밝혀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방청객이 강레오를 조금 더 응원하는 듯 하면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강레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요리인 ‘피그스 트로터(Pig’s Trotter)’를 선보인다. 이름마저 생소한 이 요리는 돼지 족발 안의 뼈와 살은 모두 발라내고 속을 스윗 브레드(소고기 흉선)와 모렐 버섯으로 채워 넣은 최고급 요리로, 미슐랭 3 스타를 획득했던 영국 천재 셰프 ‘피에르 코프만’의 대표 요리다. 강레오는 피에르 코프만의 수셰프(부주방장)로 일했던 추억을 털어놓으며 돼지고기 요리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강레오와 레이먼킴의 잊을 수 없는 첫만남부터 술자리 비화, 서로의 요리에 대한 속마음까지 베일에 싸인 두 스타 셰프의 사적인 이야기들을 대방출 한다. 또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함께 하나의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방송 최초로 담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리브쇼>는 푸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여성들의 궁금증을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연예계 똑 부러지는 라이프스타일 멘토로 입소문이 자자한 배우 유호정과 셰프 레이먼킴이 활약한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올’리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