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장혁이 이번 주 tvN ‘SNL 코리아’에 등장해 토요일 밤 웃음의 핵폭탄을 투하한다.
장혁은 31일 밤 11시 방송에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해 진지한 배우의 모습을 훌훌 벗어 던지고 거침없는 코미디쇼를 선보일 계획.
요즘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뚝심 있는 이등병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혁은 드라마 ‘아이리스 2’, ‘뿌리 깊은 나무’, ‘추노’ 등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SNL 코리아’에서도 망가지기를 두려워 않고 숨겨진 예능감을 분출하며 다양한 콩트에서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CJ E&M 안상휘 CP는 “최근 장혁과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했는데 브라운관에서 보이던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훨씬 재미있고 유쾌한 면이 많았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발군의 예능감으로 최고의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품배우 장혁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되는 tvN ‘SNL 코리아’는 31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인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박상우, 클라라, 투아이즈 등 최강 크루진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며 통쾌한 웃음과 함께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