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는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지드래곤을 닮은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자작곡을 선보인 참가자가 드물었던 당시, 이승철에게 자작곡을 선보여 극찬과 함께 음악성을 인정 받았으며, 싸이에게는 “내가 지금껏 본 참가자 중에 가장 스타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시원한 음색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슈퍼위크까지 올라갔으나 생방송 진출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슈퍼스타K5>에 반가운 얼굴을 비춘 최영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작곡과 비주얼로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 날 심사를 진행했던 이승철은 그 누구보다 최영태를 반가워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고. 과연 최영태가 이번에도 그의 자작곡을 인정받으며 예선에 합격할 수 있을지,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슈퍼스타K가 5년 이라는 시간을 대국민과 함께 해온 프로그램인 만큼, 슈스케와 역사를 함께 해온 참가자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며 “슈스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진단 받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종종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 2주만에 지상파마저 압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