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팬들의 축제인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오는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SBS 미디어넷이 주관하며, 트로트의 시작과 부흥을 이끈 레전드 가수부터 차세대 가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어워즈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트로트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의 1차 라인업에는 김희재, 송가인,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등 유명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주요 부문에 대한 팬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10대 가수상, 인기상(남/여), 넥스트 리더(남/여), 뉴 제너레이션(남/여) 등 총 7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투표는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7월 15일 오후 2시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인기상'은 스타플래닛 단독 투표를 통해 팬들의 손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 상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에서 상위 10위에 오른 스타들이 본선 투표에 진출한다.

또한, 스타플래닛에서는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 티켓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며, 트로트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축제형 시상식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투표 방법과 이벤트 정보는 스타플래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트로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