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요한이 신흥 먹방 루키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김요한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독특한 먹방 바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이영자의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미식 투어를 떠났다.

김요한은 이영자를 존경하는 '먹장군'으로 소개되며 등장했다. 그는 '신병3' 속 문빛나리를 연상케 하는 군복을 착용하고 경례를 하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첫 번째 맛집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콩나물 탕수육의 비주얼을 확인한 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은 탕수육 튀김에서 익숙한 맛이 느껴진다며 맛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진지한 태도로 음미해 미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맛집으로 이동한 김요한은 새로운 맛친구인 김나영의 캐리어를 재빠르게 챙기며 막내의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비빔국수를 만드는 박세리를 돕기 위해 소면을 삶아오겠다고 자청하고, 텃밭에서 상추를 직접 따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김요한은 박세리 표 골뱅이 비빔국수와 민박집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즐기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진한 청국장에 감탄한 그는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영자의 상추쌈 테크닉을 보고 놀란 김요한은 그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음식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행동력을 발휘했다. 그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남겨서 뭐하게'에서의 모습은 그를 먹방계의 샛별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김요한은 이번 방송을 통해 대체불가한 먹방 바이브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출처= 고스트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