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스위스를 돌며,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그보다 더 아름다운 우정을 그렸던 tvN <꽃보다 할배>의 유럽편 일정이 7화로 마무리 되고, 대만편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만편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3일(금) 저녁8시50분 첫 방송을 앞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의 공식 포스터에는 여름 옷으로 갈아입은 H4 멤버(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이 대만의 대표적 여행지인 단수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7월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의 추억을 담아온 ‘꽃할배’ 일행은 유럽편 H4 멤버와 짐꾼 그대로 멤버를 꾸렸으며, 출국 당시 최불암이 공항에 배웅을 나오는 한편, 소녀시대 써니가 대만 일정에 잠시 참여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꽃보다 할배>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 문명이나 자연, 음식 등이 할배들에게 좀더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볼거리 풍성한 대만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전국민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은 tvN <꽃보다 할배>는 23일(금) 저녁 8시50분 대만편 첫 화를 방송하며,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최첨단 도시가 공존하는 대만에서의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