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출신으로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인 김율라와 김샤샤는 ‘실크로드’라는 여성듀오로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해 3화 방송을 탈 예정이다. 가수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한국땅을 밟게 됐다는 두 소녀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우즈베키스탄 출신답게 출중한 미모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검은색 긴 생머리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김율라(14)는 ‘제2의 수지’로 봐도 손색이 없을 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해온 노래와 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전언이다.
김율라는 “K-POP을 좋아해 한국 가수들에게 관심을 갖다보니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고 훌륭한 가수들을 많이 배출해낸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슈퍼스타K’의 인기가 대단하다. 가수를 꿈꾸는 우리들에게는 슈스케가 큰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는 후문.
제작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오디션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본다. 그곳까지 슈퍼스타K의 명성이 알려져 있다고 하니 K-POP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끼가 많은 참가자니 눈여겨 보셔도 좋을 듯 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방송 2주만에 지상파마저 압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