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로맨스 영화 <366일>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오키나와와 도쿄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오늘부터 한국에서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GV) 등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366일>은 일본의 유명 로맨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연출한 신조 타케히코 감독의 신작으로,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25년 6월 11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는 고등학교 선후배인 미나토와 미우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졸업 후 미나토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도쿄로 떠나고, 미우는 그의 곁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따라간다. 그러나 어느 날 미나토가 미우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고, 시간이 흐른 후 미나토는 미우의 메시지가 담긴 미니디스크를 받게 된다.
관객들은 <366일>을 관람한 후 "오랜만에 만난 감성 멜로"라는 반응을 보이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키나와에 가고 싶어졌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또한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보아서 좋았다", "슬프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다룬 영화"라는 평이 이어졌다.
특히 아카소 에이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그는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설렘과 아련함을 선사하며, "일본 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아닌 자연스럽고 진심이 전해지는 연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카소 에이지는 오늘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 토요일에는 메가박스 홍대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추가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366일>은 현재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이며, 애틋한 감성 로맨스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문의는 아워스(010-3295-0911, 010-5066-5137)로 가능하다.
[출처=㈜엔케이컨텐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