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가짜 리포터로 맹활약한 개그우먼 맹승지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발탁됐다.
1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 팀은 “맹승지를 리포터로 발탁했고, 오는 18일 방송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톡톡튀는 언행과 엉뚱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맹승지는 지난 <무한도전>방송에서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가장해 “오빠 나 몰라?”, “얼굴이 왜 그러세요?” 등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발언으로 스타들을 당황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기회를 발판삼아 실제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가 된 맹승지는 앞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듬뿍살려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리포터 변신한 맹승지의 눈부신 활약은 오는 18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