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가 <푸른거탑>에서 선보였던 ‘군기어’를 <더 벙커> 시즌2에서도 재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일(토) 첫 방송된 XTM <더 벙커> 시즌2의 새 MC로 발탁돼 이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재우가 tvN <푸른거탑> 속 화제의 코너로 진행한 바 있는 ‘군기어’를 재현해 침수차 구별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
‘군기어’는 원조 프로그램인 XTM <탑기어 코리아>의 진행자 김진표의 말투를 흉내낸 <푸른거탑> 속 ‘김재우 병장’이 특유의 능청연기와 재기 발랄한 표현들로 군용 자동차를 소개했던 화제의 코너.
17일(토)에 방송되는 <더 벙커> 시즌2에서 김재우는 ‘군기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점을 계기로, ‘김재우 병장’으로 완벽 빙의돼 밀리터리 룩과 ‘군기어’에서 선보인 특유의 말투를 소화하며 침수차 구별법에 대해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자동차 전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너 드라이버가 가장 튜닝하고 싶은 곳 1위로 꼽힌 서스펜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카레이서 겸 자동차 전문가 유경욱이 이상민, 김재우와 함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노하우에 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 최고의 드라이빙 환경을 위한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XTM <더 벙커>는 대한민국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라이빙 라이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자동차 전문 정보 프로그램. 시즌1이 30분 물로 구성돼 생활밀착형 자동차 관련 정보를 컴팩트하게 전달했다면 시즌2는 60분 물로 구성,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된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제공한다. 또한 ‘더 벙커 딜러스(Dealer’s)’라는 코너를 도입, 중고차 구입의사가 있는 의뢰인의 사연과 비용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MC들이 직접 제시하는 대결 구도를 통해 차량 구입방법과 초기 차량 점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재우의 ‘군기어’ 완벽 재현이 빛나는 XTM <더 벙커> 시즌2 제2화는 17일(토) 밤12시에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12시에 생활밀착형 자동차 전문 정보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