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 범죄 액션 영화 '위장수사'가 6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몽골판 범죄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도시 뒷골목을 배경으로 다섯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형사들이 비장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하루는 막노동, 하루는 조폭수사! 다섯 형사들의 한국생존기"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의 극한 상황을 암시한다.
영화는 한국에서 올로케로 촬영되었으며, 화려한 네온사인과 낡은 건물들이 뒤섞인 리얼한 풍경 속에서 형사들의 어설프고 짠내 나는 비주얼을 강조한다. 메인 예고편은 코믹 요소와 액션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형사들은 본업인 수사 대신 트로트 무대에서 관객 호응을 유도하며, 어설픈 잠입 과정에서 벌어지는 실수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추격씬과 격투씬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영화의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위장수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프리미엄 특별 상영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흥행 기대감을 나타낸다. 이 영화는 해외 톱스타들과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인 윤제문, 기주봉 등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감독은 T. 아마트부신이며, 주요 출연진으로는 수크볼드 라그차바자르, 니얌땀바 바이샤, 간바야르 샤바크체른, 수크바타르 바트조리고, 오란처크트 처크턱바야르, 윤제문, 기주봉, 서은미 등이 있다. '위장수사'는 범죄와 코미디 장르로,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며, 러닝타임은 100분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형사들이 내부 갈등과 무리한 작전으로 해체된 후, 결혼식 계기로 다시 모인 이들이 예기치 못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다시 팀을 이루고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전설로 남기 위해 극한의 위장수사를 시작한다.
'위장수사'는 오는 6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문의는 영화의 온도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호라이즌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