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이 오는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하며 또 한 번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에서 2025년 개봉작 중 첫날 사전 예매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개봉 전 상영회 티켓 판매에서 달성된 성과로, <슈퍼맨>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관심도를 보여준다.

<슈퍼맨>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적들과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그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하다. 주연 배우로는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 역을 맡고,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숙적 렉스 루터 역에는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한다.

영화의 홍보 활동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버추얼 광고(VOOH)가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대한민국 경복궁,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영국의 타워 브릿지, 파리의 에펠탑, 이집트 피라미드 등 세계적 명소가 등장하며 ‘S 로고’가 떠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 광고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슈퍼맨>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티저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2억5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DC와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다. IMDb에서는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에 오르며 그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 <슈퍼맨>은 2025년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