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경이 14일 저녁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막스마라 2026 리조트 컬렉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성경은 이날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한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현장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이성경은 패턴 짜임이 돋보이는 비시니 코튼 스웨터와 마르치 코튼 가디건을 매치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첸지아 코튼 팬츠를 착용해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리조트 무드를 연출했다. 발등의 레이스업 스트랩이 특징인 플랫 발레리나 슈즈와 함께 스타일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이성경이 손에 든 막스마라의 아이코닉 백인 휘트니 백이 눈길을 끌었다. 휘트니 백은 2015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 신관 개관을 기념해 렌조 피아노 건축 워크숍과 협업해 탄생한 아이템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컬러와 새로운 사이즈로 선보인다. 이성경의 스타일링에 휘트니 백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성경은 막스마라 리조트 컬렉션에 참석하며 전 세계 패션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성경의 패션 감각은 항상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출국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막스마라와의 협업을 통해 이성경은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출처=디마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