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연출:김용범CP)>서 오래도록 꿈이었던 춤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전하며 트렌스젠더 모델이라는 대중들의 편견을 깨고 많은 화제를 낳았던 방송인 최한빛이 커플미션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을 놀래켰다.

최한빛은 레벨 5인 전지훈련-커플미션서 파트너인 스트리트댄서 김원석과 살랑살랑 봄 바람 가득한 사랑스런 노래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에 맞춰 고난이도의(?)의 스파이더맨 키스를 연출했다. 보기만해도 흐뭇하게하는 연인들의 풋풋하지만 설레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퍼포먼스였던 셈.

특히 최한빛은 파트너인 김원석의 매력에 실제 푹 빠졌다는 듯 완벽한 표정, 안무를 펼쳐보여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반면 이민우 마스터의 전주예고 후배 김명규는 파트너 임규나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사랑을 넘어 마치 남녀간의 집착 같은 사랑을 표현한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 예정이다.

과연 이들 중에서 전지훈련-커플미션을 통과한 커플은 누가 될까?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은 오늘 밤(10일 토요일) 11시 채널 Mnet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