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의 한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의 아오이 유우 하연수’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핫토픽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각종 게시판에서 약 7만이 조회되며,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게시물 1위로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에서 순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국내에서도 사랑 받는 일본 탑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개성강한 패션스타일로 국내 여성들에게도 워너비로 꼽히는 대표적인 자연미인.
화제가 되고 있는 게시물에서 하연수는 아오이 유우와 놀라울 만큼 닮았다. 특히, 꾸미지 않은 순수함과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분위기가 아오이 유우와 닮은 것. 사진에서 하연수는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에 따라 다른 얼굴을 보였다. 아오이 유우와 닮은 비주얼과 분위기는 물론, 천의 얼굴을 지닌 하연수의 잠재된 매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정말 씽크율 쩌네요” “하연수는 볼 때마다 얼굴이 다 달라요” “매력적인 페이스군요” “자연미 한가득!!” “왠지 신비로운 게 느낌 좋네요” “연애의 온도에서 신비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음” “미야자키 아오이랑도 닮았네” “아이유의 얼굴도 보여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하연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연수는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과 개성으로 어떠한 색을 입혀도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페이스를 지녔다는 점이 강점이다. <몬스타>에서도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하연수는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용준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의 마음을 빼앗은 효선 역으로 남심을 사로잡은 하연수가 <몬스타>에서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 화제의 드라마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5월17일(금) 밤 12시 첫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