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새삼스레 극한직업 씨스타 매니저 편>에서 유병재가 씨스타 멤버들에게 후련한 뻑X를 날렸다.
유난히 하얀 피부의 다솜과 유난히 검은 피부의 효린. 효린은 매니저 유병재에게 조금만 하얗게 나오도록 사진 보정을 요구하는데, 화이트 보정을 하다보면 다솜이 없어지고, 다시 다솜을 살려내면 검은색으로 없어지는 효린 때문에 유병재는 어쩔 줄을 모른다.
효린의 일상적인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떠나기를 결심하는 유병재는 자신이 남긴 편지를 보고 달려와 "가지 말라"며 붙잡는 씨스타 멤버들에게 호쾌한 '뻑X'를 날리는데...
손가락 네 개로 자신의 의지를 결연히 보여주며 유유히 버스를 타고 멋지게 떠다던 유병재는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유병재의 연기는 이제 레전드가 되고 있다. 더욱 디테일해진 그의 표정 연기를 감상해보자.
채널 : tvN 'SNL코리아'
방영 :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