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전여빈이 맡은 이다음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으로 출연하며, 인생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여빈은 시사회를 통해 "촬영을 마치고 나서 제 안에 사랑이란 마음이 조금 더 자라게 된 걸 느꼈다. 다음이가 이 마음을 알려준 것 같아서 그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음은 시한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여빈은 병원에서 200개가 넘는 독백 연기 영상을 촬영하고, 아픈 몸으로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주어진 운명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다음은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
특히, 이다음은 '하얀 사랑'의 제작이 걸린 테스트 촬영에서 선배 채서영과 함께 준비를 마친 후, 단 한 장면으로 캐릭터에 녹아든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전여빈의 오열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전여빈은 이다음의 모든 순간을 담아내며 새로운 시한부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이다음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청춘의 찬란한 순간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전여빈이 풀어내는 삶의 희로애락을 통해 매주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