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PENOMECO)가 신곡 'My Chick (Feat. Lil Cherry)(마이 칙)'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했다. 이 곡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비주얼라이저 영상도 함께 올라왔다.

비주얼라이저 영상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영상은 달리기 시합을 준비하는 남녀 캐릭터로 시작되며, 서로를 향해 쫓고 쫓기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남자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반복되지만, 여자는 파쿠르를 하듯 장애물을 유연하게 넘으며 여유롭게 달려간다. 이러한 대비는 곡이 담고 있는 감정의 서사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My Chick'은 아프로 퓨전(Afro Fusion) 장르에 트렌디한 플러그앤비(Pluggnb) 요소를 접목해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냈다. 피처링에는 유니크한 플로우와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Lil Cherry(릴체리)가 참여했으며, 곡의 가사는 연인 간의 귀여운 다툼부터 복잡한 감정의 위태로운 경계까지 다양한 연애 심리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페노메코는 2021년 발매한 'BOLO (feat. YDG)(볼로)'로 스포티파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바이럴 5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여러 국가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지난 4월 발매한 'ㅋㅋ(키키)'는 아이튠즈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y Chick'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페노메코는 이번 신곡 'My Chick (Feat. Lil Cherry)'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EGO GROU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