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혁신적인 모션캡쳐 기술, 묵직한 주제 의식과 드라마틱한 반전,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 속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억 8천만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올여름 쏟아져 나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 중 가장 뛰어난 작품. 블록버스터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심리묘사가 가능하다”(이동진 영화평론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트렌드인 리부트 무비 중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 감정의 깊고 진한 힘이 있다. 시저는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김형석 영화평론가), “진화한 테크놀로지와 고전적인 이야기의 아름다운 결합. 앤디 서키스에게 오스카 남우주연상을!”(김도훈 영화칼럼니스트) 등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다.
오는 7월 개봉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보다 거대해진 스케일과 뛰어난 기술력,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1편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과학의 발달과 인간 중심주의에 경종을 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과 멸종 위기의 인류의 전쟁을 통해 평화와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아바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제작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CG 및 모션캡쳐 기술로 새로운 영상혁명을 예고한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쳐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시저로 분해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고뇌와 희로애락 등 한층 섬세해진 감정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배우 게리 올드만, <위대한 개츠비>, <제로 다크 서티>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 제이슨 클락 등 명배우들의 만남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전편을 뛰어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2014년 블록버스터의 기준을 바꿀 독보적인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2014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제 목: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원제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감 독: 맷 리브스
주 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개 봉: 7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