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는 CF스타로 이슈를 모은 바 있는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등장해 ‘끝까지 간다’ 영화를 언급하고 있다. 특히 본인 유행어를 패러디해 ‘참 재미있는데 정말 재밌는데. 이선균이가 조진웅이가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김영식 회장은 토끼 모형을 안고 쓰다듬으며 “끝까지 가면 남자한테 진짜 좋은데 알잖아요 좋은 줄”이라는 애드립까지 과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배우 이선균 주연 ‘끝까지 간다’는 뜻하지 않은 사고를 낸 후 완벽한 은폐를 꿈꾸지만 예상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며 위기에 몰리는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김영식 회장 ⓒ 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