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로 꾸며졌다. 지석진의 사상 세 번째 우승을 위해 남희석, 박수홍, 이소연 등 그의 절친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출연한 이소연이지만, 오히려 지석진의 역공을 받았다. 지석진이 이소연의 주사를 폭로한 것.
포문은 유재석이 열었다. 게임장으로 이동하던 중 "지석진 씨가 그러는데 이소연 씨가 술을 잘 먹는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지석진이 "이거 옛날 이야기인데"하면서 운을 뗐고, 이소연은 "10년 전 이야기다"며 당황하며 급히 무마하려는 모습이었다.
지석진이 밝힌 이소연의 주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