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는 지난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1회 1아웃 상황에서 자신이 던진 공이 볼로 판정을 받자 격렬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1차 구두 경고를 준 이후 계속해서 항의가 계속되자 결국 찰리를 퇴장시켰다.
찰리는 퇴장 명령을 받자 곧바로 영어와 한국어로 주심에게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그대로 중계 카메라에 잡혀 TV로 지켜보던 많은 야구팬들 역시 이 상황을 지켜보게 됐다.
외국인이지만, 한국어 욕설을 굉장히 또박또박 한다. 소리를 듣지 않아도 어떤 욕인지 알 수 있을듯 하다. 한 번 영상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