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 추소정, 손주연, 여름이 글로벌 패션 매거진 PAP 매거진의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에스테틱(Aesthetic)'에서 파생된 '에스테티즘(Aesthetism)'을 주제로 하여 아름다움을 신적인 존재로 숭배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화보 속에서 우주소녀는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감각적인 표정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아는 최근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우정(팬클럽명)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마음이 저릿저릿하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우정을 만나 눈을 마주치면서 연결된 느낌을 받을 때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추소정은 드라마 '허식당', '이혼보험'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제가 맡은 포지션에 책임감을 가지고 쏟는 애정과 열정은 사실 다를 게 없다"며 "두려움보다는 많이 부딪히고 꺾이고 도전해 보고 싶다. 그 순간들이 저를 유연한 배우로 만들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손주연은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과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팬들의 존재를 자신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두렵거나 망설여질 때마다 저를 믿으려고 하고, 팬분들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된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교생 실습'에서 샛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제 안의 다양한 모습 중 귀여운 면을 꺼냈을 때 샛별이와 가장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름은 팬들에 대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가장 아끼는 사람들"이라며 "항상 보답해 주고 싶은 존재"라고 전했다.
우주소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PAP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더블앤(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