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곡 ‘뛰뛰빵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성그룹 비투비(BTOB)의 맏형 이민혁과 막내 육성재의 뮤직뱅크 출근길 직찍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뮤직뱅크 무대를 위해 방송국으로 출근 중인 비투비의 이민혁과 육성재가 편안하지만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입고 걸어가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과 팬들의 관심을 폭발 시킨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혁과 육성재는 친한 사이임을 증명하듯 이른 아침 출근김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얘기하며, 활기찬 모습으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됬다. 한껏 포근해진 날씨에 어울리게 이민혁은 화사한 그린컬러 셔츠에 그레이 후드 집업과 네이비 컬러의 스타디움 점퍼를 레이어드하여 스타일을 살렸다.

여기에 경쾌한 컬러와 패턴이 어우러진 백팩을 매치하여 실루엣이 돋보이면서도 편안하지만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귀요미 막내 육성재는 가슴에 알파벳 포인트가 있는 스웻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여 편안하면서 세련된 스포티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풋풋한 캠퍼스룩을 연상시키는 우월한 출근길이었다.

갑자기 성큼 다가온 봄 시즌에 무거운 코트 대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디움 점퍼와 스웻셔츠는 데님셔츠나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하여 연출하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체온도 유지하면서 감각 있는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그리고,

포인트가 될만한 모자나 스니커즈 등을 매치하여 실용성과 스타일을 전부 챙기는 똑똑함까지 챙기는 것도 센스. 이 둘처럼 패턴과 컬러가 다른 백팩으로 은근히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면 세련된 버디룩이이나 커플룩으로 베스트다.

한편, 신곡 ‘뛰뛰빵빵’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기대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 이민혁, 육성재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