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영우가 영화 '오세이사'에 캐스팅됐다. 그는 이 작품에서 '김재원'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연을 꿰찼다. '오세이사'는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일본 영화의 한국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 영화는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추영우는 극 중 삶의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재원을 연기한다. 김재원은 시니컬하고 우울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그는 진심으로 사랑에 임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청춘 멜로 장르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영우는 올해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의 '견우와 선녀'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흥행 성과를 거뒀다. '오세이사'를 통해 스크린까지 그 기세를 확장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그는 TV, OTT,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폭넓은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영화 '오세이사'는 7월 5일 크랭크 인하며, 2026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