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아홉(AHOF)은 1일 오후 6시 발매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가 벅스 TOP 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정식 데뷔 하루 만에 거둔 성과로, 대중의 기대를 증명하는 결과다.

아홉(AHOF)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통해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앨범에는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이 모든 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홉(AHOF)은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아홉(AHOF)의 다양한 굿즈와 포토존으로 구성되며,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오픈 당일인 2일에는 멤버들이 현장에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며,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려낸다. 아홉(AHOF)은 앞으로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AHO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