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우정잉은 음악 웹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됐다.

'오늘도 데뷔조'는 우정잉을 포함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될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 넘는 맵찔이', '인싸동 술찌', '챌린지 시키신 분' 등 화제의 콘텐츠를 제작한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신규 콘텐츠로, 우정잉이 예능계 대표 크리에이터로서 아이돌 데뷔에 도전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 화에는 개그맨 김수용, LCK 아나운서 윤수빈, 유튜버 주둥이, 래퍼 래원이 출연한다. 첫 화는 '우정잉이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찬반 토론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유쾌한 티키타카와 아이돌 자격 심사가 예상 밖의 웃음과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그룹 결성, 곡 선정,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무대 비하인드 등 아이돌 데뷔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 음악 예능 형식으로 구성된다. 우정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실제 그룹으로 완성되어 가는 성장형 콘텐츠라는 점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우정잉은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개인 방송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뽐내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왔다.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화려한 아티스트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오늘도 데뷔조' 티저가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늘도 데뷔조'는 오는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첫 화가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출처=스튜디오 어서오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