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호러 영화 <디 아더 사이드>가 7월 6일 크랭크인한다. 이 작품은 차선우와 이루다를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강렬한 호흡을 예고하는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디 아더 사이드>는 작가 지망생 ‘호은’(이루다)과 평범한 직장인 ‘승윤’(차선우)이 음산한 비밀을 감춘 펜션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들은 우연히 소름 끼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리딩 현장에는 차선우, 이루다 외에도 주용만, 정민성, 조아영, 동현배, 이도이, 이준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모였다.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몰입해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완성했다. 차선우는 ‘승윤’ 역을 맡아 실종된 동생을 찾는 형사 ‘이만수’ 역의 정민성과 함께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루다는 실종된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는 ‘호은’ 역을 맡았다. 주용만은 의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펜션 사장 ‘윤정구’ 역을 연기한다.
조아영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이혜진’ 역을 맡았으며, 동현배는 ‘승윤’의 선배 ‘황인철’ 역을 연기한다. 이도이는 ‘호은’에게 수상한 펜션을 소개해 준 대학 동창 ‘주이’ 역을 맡았고, 이준구는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윤희구’ 역을 맡았다. 이처럼 각 배우들은 자신만의 강렬한 캐릭터를 준비해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디 아더 사이드>는 제작사 ㈜날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감독은 김정민이 맡았다. 이 영화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강렬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리딩 현장을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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