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채널 S가 공동 제작하는 '전현무계획 2'의 36회가 7월 4일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정은지가 티격태격하며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정은지는 홍콩의 다이파이동(야장)을 즐기며 '글로벌 먹트립'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홍콩은 밤이지! 야장, 포차 느낌을 즐겨보자"며 삼수이포로 향한다. 이곳은 '홍콩의 힙지로'로 불리며, 옛 감성과 야장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이다. 세 사람은 복작복작한 한 가게에서 소고기 감자볶음, 맛조개 볶음, 새우마늘 볶음, 양저우식 볶음밥 등을 맛보며 '야장 식도락'을 즐긴다.
정은지는 전현무가 '술버릇'에 대해 묻자 "평소 못했던 말을 용기 내서 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전현무에게 그간 하지 못했던 말을 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전현무는 볼이 빨개지며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정은지는 "이 오빠 취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곽튜브는 "오래 된 부부를 보는 느낌"이라며 두 사람을 놀린다.
전현무는 정은지와 듀엣을 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난 허각이 아닌 무각이다. 현무각!"이라며 즉석에서 가수 활동명을 짓는다. 두 사람은 젝스키스의 '커플'을 듀엣으로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곽튜브가 이 장면을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정은지의 투닥투닥한 '남매 케미'와 함께 '홍콩 원정대'의 다이파이동 먹트립이 펼쳐진다. 방송은 7월 4일 밤 9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출처=더블제이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