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퀸' 박신혜가 2025 아시아 투어 'HYE TALK'의 일환으로 방콕과 도쿄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팬들과 따스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박신혜는 "여러분 덕분에 제가 길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는 5월 3일 타이페이 'Clapper Studio'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린 후, 5월 17일 방콕 'Aksra Theatre'와 6월 29일 도쿄 'Hitotsubashi Hall'에서 각각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2013년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박신혜의 일곱 번째 투어로, 총 14개 도시에서 35회의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투어 현장에서 박신혜는 반짝이는 미모와 팬들을 향한 사랑스러운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HYE, TALK'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된 이번 투어는 토크, 게임, 댄스, 가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페이에서 처음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콕 팬들은 특별한 영상과 함께 깜짝 트로피 선물을 박신혜에게 전달했다. 이에 박신혜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앞으로도 길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반짝이는 여러분이 계셔서 저는 참 행운이 많은 사람"이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도쿄 팬미팅에서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이 제가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힘이었다"며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는 팬미팅이 끝날 때마다 팬들을 배웅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차기작으로는 tvN의 '미스언더커버보스' 출연이 확정됐다. 이 드라마는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박신혜는 냉철한 커리어우먼과 풋풋한 사회초년생을 오가는 주인공 '홍금보' 역을 맡는다. 드라마는 2026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신혜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받고 있다.
[출처=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