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신입 변호사 역할로 돌아온다. 오는 5일 공개될 이 드라마에서 문가영은 ‘강희지’ 역을 맡아 첫 변호사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는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성장기를 다룬다.

문가영이 연기하는 강희지는 1년차 신입 변호사로, 솔직하고 당찬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사건보다는 사람을 향한 변호를 꿈꾸며 서초동에 입성한다. 강희지는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강희지의 일상이 생생하게 담겼다.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 매무새를 다듬는 모습은 첫 출근의 설렘과 긴장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커피 한 잔으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동료 변호사들과의 점심시간 유쾌한 장면도 포함됐다.

문가영은 강희지를 통해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변호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서초동은 사람 사는 이야기”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한 변호사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발휘해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색다른 변호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5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피크제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