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가 'BLACKPINK WORLD TOUR
P-REC 구매에 사용된 전액은 남수단에 재투자되어, 내전으로 인한 평화 구축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고등교육 기관의 전력 공급에 활용된다. YG와 블랙핑크의 P-REC 구매는 국내 최초의 거래 사례로, 재생 에너지 구매 인증을 넘어 해당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5일과 6일 고양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환경 부담을 줄인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종이팩의 재활용을 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재활용 수거함은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되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자원순환 관련 활동에 기부된다.
또한, 'YOUR GREEN STEP' 부스가 운영되어 관객들이 콘서트의 재미와 환경적 책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부스는 관객들이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며, 블랙핑크와 영국대사관이 함께해온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공연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공연에 적용한 사회·환경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BLACKPINK WORLD TOUR
[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