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7월 4일 방송에서 먹방 레전드 김준현의 대용량 요리를 집중 조명했다. 김준현은 첫 편셰프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요리 실력과 함께 대형 꿀김치말이국수를 선보이며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 주방의 신사 장민호, 먹천재 김준현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지난주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가’라는 말로 제작진을 무한 제육 지옥에 가둔 데 이어 이번에는 무한 회식 지옥을 선사했다. 그는 테이블당 7개 메뉴를 주문해 제작진을 배부르게 했으며, 2차 회식을 위해 꿀김치말이국수를 준비했다.
김준현은 “면을 먹는 것은 내게 유희이자 재미”라며 아기 욕조 크기의 초대형 대야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고명으로 오이 7개, 삶은 계란 20개를 사용하는 등 대용량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하는 동안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현은 면을 삶을 때부터 간을 하고 꿀을 사용해 단맛을 내는 등 다양한 꿀팁을 활용해 균일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꿀김치말이국수를 완성했다. 특히 3인분 같은 1인분을 20인분이나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현이 만든 꿀김치말이국수 20인분 세팅 장면은 이날 방송에서 분당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최고 1분을 차지했다.
무한 회식 지옥을 경험한 제작진은 꿀김치말이국수를 폭풍 흡입하며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말이국수 중 가장 맛있다고 평가했다. 김준현은 첫 편셰프 출격부터 대용량과 강력한 존재감을 동시에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은 장민호가 선보인 마라투움바오돌뼈가 차지했다. 장민호의 마라투움바오돌뼈는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출처=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