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S ‘니돈내산 독박투어4’ 6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준호를 위한 총각파티와 신랑 조기 교육 현장이 공개된다. 출연진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미식의 성지 ‘야타이무라’ 포장마차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7월 5일 밤 9시에 방영된다.

김대희는 “지금 이 자리가 준호가 총각으로 보내는 마지막 파티”라고 말하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장동민은 “부부끼리 결혼 후에 하면 안 되는 말이나 행동을 알려주자”고 제안해 신랑 조기 교육이 시작됐다. 유세윤은 “상대방 앞에서 한숨 쉬는 것 금지”라고 조언했고, 장동민은 “상대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바꾸려 하면 안 된다. 다름을 무조건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여동생이 아내를 부를 때 ‘야’, ‘너’ 같이 한 글자로 부르면 안 된다고 조언받았다고 전했다. 홍인규는 “우리가 아무리 얘기해줘 봤자 모른다. 경험해 봐야 안다”고 말했으며, 김대희는 “준호는 이미 한번 경험을 해봤다. 아예 모르진 않다”고 반박했다. 김준호는 “내가 오히려 네 사람에게 조언을 해줘야 한다”며 ‘한 번 다녀온 남자’로서 ‘또또 신랑’이 안 되는 법을 알려주려 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의무적으로…”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현장을 긴장시켰다.

이들은 ‘아내 문자 게임’으로 야식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각자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을 맞히는 게임으로, 김준호는 “지민이가 핑크를 좋아했나?”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 게임 결과와 함께 오키나와 3대 심령 스폿인 ‘사후세계로 가는 문’ 앞에서 ‘셀카 촬영’ 미션을 수행할 최다 독박자의 정체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

채널 S와 SK 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7월 5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출처=피플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