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사무실 풍경, 업무 공간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코워킹 공간은 ‘개인이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간 공유의 개념을 넘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업무형태를 공유하는 곳’이라 말할 수 있다. 전 세계 400여 곳이 넘는 코워킹 스페이스가 존재하며,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해외 사례의 예로, 코워킹 열풍이 불고 있는 베를린의 ‘아고라’는 웹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예술가,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사무실을 공유한다. 정원과 카페,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고, 공간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연다. 그들은 개인 업무 시간 외에 같이 영화를 보거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과의 교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프리랜서들의 경우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 비즈니스와의 많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코워킹 공간에서 개인 업무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창의적인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국내의 경우, 북카페나, 비즈니스 센터 등이 생기고 있으며, 사람들 또한 새로운 일자리, 업무 형태를 찾아 모여들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GALA의 크리에이티브 코워킹 공간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갈라는 아티스트-관객-기업을 잇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한걸음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만날 때 즐거운 에너지가 만들어진다고 믿는 갈라는 CASA GALA 공간을 통해 이 취지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을 통해 단순 ‘일’을 하는 공간을 넘어 즐거운 상상이 교류되고, 영감을 받는 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멤버십 제도, 각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공간 대여 서비스와 차별화된 성격을 지닌다. 홍대에 밀집한 예술가들과 크리에이티브 프리랜서들이 함께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 잡을 CASA GALA는 다채로운 협업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따분한 도서관, 카페를 전전하며 일했던 사람,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로 자극과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될 것이다.
WORK SMART, PLAY HARDER AT CASA GALA
CASA GALA는 ‘WORK SMART, PLAY HARDER’, 즉 ‘일은 스마트하게, 노는 건 열심히’를 모토로 운영 시간을 분리했다. ‘WORK SMART HOUR(10:00~18:00)’ 에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PLAY HARDER HOUR(18:00~24:00)’에는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만들 계획이다. 네트워킹 파티, CINEMA NIGHT, 그리고 아티스트의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잘 놀면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창조성 회복 프로젝트, ARTIST DAY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이들에게 창의성을 개발하고 예술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무엇보다 이 멤버십을 기반으로 축제와 같은 삶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
CASA GALA OPENING PARTY
오는 8월 15일, 합정동 CASA GALA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간의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CASA GALA의 오프닝 파티는 코워킹 공간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파티로 구성되었다. 국내 코워킹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오픈팩토리 전하상 대표는 코워킹 공간에 대한 소개와 지난 경험담을 소개한다. 아티스트 데이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델로스 작가의 LIVE PAINTING, 노보 작가의 BODY PAINTING이 준비되어 있다. CASA GALA에서 진행될 아티스트 데이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코워킹 공간은 일 공간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으로 사람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곳임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스카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 감미로운 보사노바를 노래할 페이퍼컷 프로젝트와 나비다의 공연, DJ CONAN, DJ 슈가 석율의 디제잉이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콘텐츠 플랫폼 갈라 GALA 소개>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갈라는 아티스트-팬-기업을 잇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업을 관객과 기업에게 큐레이션하고, 서로의 니즈를 매칭함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낸다. 아티스트의 홍보, 수익에 대한 니즈와 관객, 기업의 색다른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연결한다. tvN, mnet에서 방송과 공연을 만들던 한귀리 대표와 기업 및 문화 행사들을 만들고, 미술을 전공한 팀원들로 구성됐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한걸음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만날 때 즐거운 에너지가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소셜 컬처 파티 GALA SALON, B2B 이벤트 기획 및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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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리 대표 010 8629 9212 k.galaaa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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