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에서 스튜디오 MC로 활약했다. 5일 첫 방송된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우정을 재확인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하오는 '써니' 배우들의 오랜 인연을 보고 감동을 표현했다. 그는 "F라서 이런 장면을 보면 운다"라며 "멤버들과의 미래를 떠올려봤다"라고 말했다. 장하오는 유쾌한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막내 역할을 수행했다. 면허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에 오기 전에 운전을 배우고 있었는데, 데뷔보다 어려울 것 같아서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배우 강소라가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는 "성조가 완전 정확하시다. 제 한국어보다 잘하신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를 시작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출처=제로베이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