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패션잡지 아레나 10월호 화보에서 위트있는 옷차림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해 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권율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시켰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율은 코트 주머니에 칫솔을 넣는다던지, 두꺼운 상의와 대비되는 반바지를 입는 등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의상과 함께 권율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느낌을 한껏 살린 표정으로 화보의 매력을 더했다.
한국영화역사상 최고 관객 1700만여명으로 흥행신화를 기록한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으로 열연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권율은 <명량>을 통해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무대인사 및 GV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권율은 작품 행사 외 함께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로그램 <시네마투게더>에서 배우로서 유일하게 참여해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네마투게더>는 영화감독은 물론 배우, 작가, 평론가, 요리사 등 문화계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각 10명의 선발된 일반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담소를 나누는 아주 특별한 행사다.
한편, 권율의 화보는 아레나 10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