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최근 공개한 CF 속 차범근은 코치로 깜짝 변신했다. 선수들 앞에서 그는 작은 바구니 안에 공을 차서 집어넣으며 환호를 받는다. 한국축구의 레전드다운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하지만, 선수들을 불러모으고 작전을 지시하는 차범근은 뭔가 난해해 보인다. 그는 “잘들 했어”라고 격려하지만 이어 온갖 고급 기술을 구사한 다음에 슈팅을 날리라고 한다. 마지막에 그가 던지는 “참 쉽죠?”라는 말은 이 영상의 압권.
한국축구의 한 획을 그었던 차범근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쉬울듯 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의 설명이 난해하기만 할듯 하다. 영상을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