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아홉, 크래비티가 7월 1주 차 한터차트 주간차트에서 각각 월드차트, 음반차트, 인증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7일 오전 10시 2025년 7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집계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음반 지수를 적용하며,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집계한다.

주간 월드차트 1위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만5656.14점의 월드 지수를 기록했다. 2위는 아홉으로 1만1248.23점, 3위는 지드래곤으로 9897.30점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정상은 아홉이 올랐다. 아홉은 첫 번째 미니 앨범 'WHO WE ARE'로 음반 지수 25만2218.34점과 판매량 34만5529장을 기록했다. 2위는 에스파의 첫 번째 싱글 'Dirty Work'로 음반 지수 24만9245.70점, 판매량 19만2250장을 기록했다. 3위는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 number of cases'로 음반 지수 18만7744.10점, 판매량 20만8699장을 기록했다.

인증차트에서는 크래비티가 두 번째 정규 앨범 'Dare to Crave'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기록했다. 2위는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 3위는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lub Icarus'가 각각 올랐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