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025년 7월 1주 주간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9%로 동시간대 및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지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2049 시청률을 기록했다.

7월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출연해 팜유 세미나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운전, 역사 가이드, 통역, 결제까지 ‘1인 4역’을 수행하며 ‘무버지’로 활약했다. 이 장면은 시청률 최고 8.0%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내 최고의 1분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전통 깊은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며 음식 연구에 집중했다. 이장우는 캠핑 중 결혼 날짜를 공개하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보인 그는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거 같다”라며 무지개 회원들과의 이별을 예고했다. 전현무와 박나래 역시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결혼식 주례를, 기안84에게 사회를 부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먹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진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세미나를 끝으로 ‘팜유’는 작별하지만, 무지개 회원으로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나 혼자 산다’는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긍정 비율이 높아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과 영향력에서도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아이언맨을 꿈꾸는 자취 5년 차 샤이니 민호의 일상과 본가를 찾은 임우일의 ‘효도 대작전’이 예고됐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MBC 제공]